언론보도
대형 교통호재와 주거환경까지 갖춘 황학동 ‘메트하임 신당역’ 관심집중
지난해 2019년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호재의 영향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상품이 주거 대체 상품으로 인식되어 가면서 아파트 못지않게 교통여건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역과 용산 여의도 등 서울에서 대표하는 업무지구를 관통하는 GTX-B 노선과 근접한 오피스텔로 수요층들이 몰리며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를 뒤집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경기 남양주 마석 구간을 80.1km 연결하는 고속 철도망으로, 정거장은 총 13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기존 지하철의 비해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94km/h, 최고 속도 180km/h)로 운행되어 22년도에 착공될 계획이다. GTX-B 노선 개통 후 송도~서울역 기존 82분에 27분으로 단축, 송도~마석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 여의도~청량리 기존 35분에서 10분으로 단축 등 소요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 GTX-B노선 이미지
GTX-B 노선의 사업 계획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주변 일대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의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2020년 10월 입주) 전용 84㎡ F-2는 분양가가 3억 3000만 원대에서 약 2억 5000만 원 넘게 오른 11월 현재 호가가 5억 9300만 원(3층)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오피스텔 '여의도 자이' (2008년 4월 입주) 전용면적 83㎡는 2018년 6억 8000만 원(15층)에 거래됐으나 2020년 9억 원(18층)에 거래되어 2년 만에 2억 2000만 원이 상승한 셈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GTX-B 노선은 수도권 외곽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서울 내부에서도 중심 지역으로의 이동시간 편차를 크게 줄여주는 대형 호재인 만큼 오피스텔 집값에도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다"라고 전하며 "사업 진행속도도 덩달아 붙으면서 정차역 주변으로 분양을 들어선 신규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GTX-B 노선이 거쳐 지나갈 역 주변에 신규 공급될 오피스텔이 화재인 가운데, 일대 주변인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알짜배기 오피스텔로 ‘메트하임 신당역’이 분양을 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의 1~2인 수요층 입주가 적합한 1.5룸, 투룸을 기획 반영하여 A 타입 (38.52m²) 15실, B 타입 (35.88m²) 30실, C 타입 (58.80m²) 15실, D 타입 (63.53m²) 15실, E 타입 (72.42m²) 15실의 다양한 계약면적 타입이 구성되었다. 희소가치 높은 1.5룸, 2룸까지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gtx 교통호재로 배후수요도 탄탄하여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투자수요가 기대된다.
아울러 입지환경과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대비 3,000만 원 이상 저렴한 파격적인 조건도 명시되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 100실 미만으로 기획된 알짜배기 오피스텔이기에 전매 제한을 물론 오피스텔 청약의 경우 통장을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자금조달 계획서, 주택 담보대출 제출 부분에서 아파트의 비해 자유롭다.
사업지 인근에는 교통편, 문화, 편의시설, 학군 등이 풍부하게 조성되어 있어 거주환경의 최적의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인 2호선 신당역에서 시청역 10분 거리, 여의도역 25분 거리, 강남역 30분 거리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 거리, 용산역 2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도 기대되는 요건을 충족한다. 이와 같이 1·2·6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메트하임 신당역'은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1km 반경에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1·4호선 동대문역,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었다. 주변 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메가박스 동대문점,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문화 편의 시설과 광희초, 신당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등의 다양한 학세권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게 편리한 교통여건을 제공한다.
'메트하임 신당역'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074-2번지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은 4층~18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실사용 면적을 효율적으로 확대, 더불어 주거비용을 절감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까지 조성되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50%의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이 가능하며, 분양 홍보관은 황학동 1099에 위치해 방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